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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지난달 국내 시장서 '함박웃음'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국내시장에서 한국 법인 공식 출범 이후 월별 역대 최고 실적인 220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국내시장에서 한국 법인 공식 출범 이후 월별 역대 최고 실적인 220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더팩트|황준성 기자] 폭스바겐이 지난달 국내시장에서 모두 2206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2005년 1월 한국 법인 공식 출범 이후 월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7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전월 대비 33.7% 성장한 2206대를 판매했다.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이 지난달에 414대 판매되며 폭스바겐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렸으며, 파사트 2.0 TDI(349대), 골프 2.0 TDI(346대), 골프 1.6 TDI 블루모션(310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파사트의 판매는 전월 대비(258대) 무려 35.3%가 증가했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 판매 실적은 전 세그먼트에서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드림카를 선보이는 폭스바겐의 매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yayaj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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