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휠은 27일 자동차 완구 모형을 실제 차량으로 만든 쇼카 ‘쉐보레 카마로 핫휠 스페셜 에디션’을 2013 서울모터쇼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더팩트｜황준성 기자] 전 세계 최대 자동차 완구 브랜드 핫휠이 인기 자동차 완구 모형을 실제 차량으로 만든 쇼카 ‘쉐보레 카마로 핫휠 스페셜 에디션’을 2013 서울모터쇼에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핫휠과 쉐보레가 협업으로 만든 쉐보레 카마로 핫휠 스페셜 에디션은 이미 워싱턴 모터쇼, LA 모터쇼, 캐나다 모터쇼 등 국외 많은 모터쇼에서 공개돼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핫휠은 지난 2001년 실제 완성차 사이즈의 완구 자동차를 세마쇼에 전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자동차를 선보였다. 특히 쉐보레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쉐보레 카마로 핫휠 스페셜 에디션’은 실제 모델로 팔리고 있다.

핫휠 팀의 스턴트 묘기에 사용됐던 스턴트 카 현대차 ‘벨로스터’.

또한 핫휠은 이번 모터쇼에서 자사 팀의 스턴트 묘기에 사용했던 스턴트 카 ‘벨로스터’도 전시한다. 핫휠은 현대차 벨로스터를 타고 평평한 길에서 달리다가 직각의 벽을 한 바퀴 돌고 내려오는 묘기를 유튜브에 올린 바 있다. 이 영상은 조회수 160만건 이상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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