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황준성 기자] 한국닛산이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12일 한국닛산 관계자는 “한 겨울을 견뎌낸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봄철 황사를 대비해 미리 차량을 점검,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오는 29일까지 3주간 닛산 및 인피니티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닛산, 인피니티 고객들은 타이어 공기압, 냉각수, 워셔액 등과 엔진오일, 파워 스티어링 오일 등의 작동유 점검과 함께 무상으로 보충 받을 수 있다. 또한, 봄철 주행을 돕기 위해 스노우 체인 어댑터가 장착된 차량은 무상으로 탈착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뿐만 아니라, 황사를 대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해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에어컨 필터를 포함해 와이퍼 블레이드, 배터리, 디젤엔진 연료 필터, 브레이크 패드 등과 같은 일부 소모성 부품 및 순정 첨가제에 대해서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부품판매 및 판금/도장, 사고수리 작업 제외).
이번 캠페인은 전국 각 10개의 닛산 공식 서비스센터와 인피니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점검을 위해 사전 예약 서비스도 실시된다.
양관모 한국닛산 애프터 세일즈 총괄 부장은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고객들의 장기적인 차량관리를 돕고자 준비했다”며, “차별화된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들은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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