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황준성 기자] 배우 김태희가 광고로 인연을 맺은 토요타와의 의리를 지켰다.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김태희와 비(정지훈)의 심야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열애설을 보도했는데, 이날 김태희가 탄 차량이 다른 회사의 차가 아닌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토요타의 캠리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초 토요타는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캠리의 광고 모델로 김태희를 기용했다. 업계에서는 토요타의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11월 기준, 캠리는 지난해 2256대에 비해 3배 넘는 5108대 팔렸고. 캠리 하이브리드도 같은 기간 1634대 판매됐다.
특히 캠리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차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매달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리며 일본차의 자존심을 세웠다.
한국 토요타는 새로운 후속 광고에도 김태희를 출연시켜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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