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파리=황준성 기자] 독일 명차 3총사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가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인 파리모터쇼에서 신차를 대거 공개하며 명성을 이어나갔다.
2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박람회장에서 열린 2012 프랑스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4차종, BMW는 3차종, 아우디는 1차종의 세계 최초 공개(월드프리미어) 자동차를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A-클래스를 비롯해 전기차 콘셉트카인 B클래스 일렉트릭 드라이브와 천연가스로 구동하는 B클래스 내추럴가스 드라이브, 슈퍼카에 버금가는 SLS AMG G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라이벌 BMW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BMW 콘셉트 액티브 투어러와 함께 4륜구동 시스템인 x드라이브가 장착된 M 135i x드라이브, 순수 전기구동 장치와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i30 콘셉트카를 월드프리미어로 공개하며 취재진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아우디는 뉴 A3 스포츠백을 세계 최초로 내놨다. 아우디 뉴 A3 스포츠백은 프리미엄 소형 모델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차로, 이전 모델보다 무게가 90㎏이나 줄어 연료효율성과 민첩성이 대폭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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