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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바이오거트’ 리뉴얼 출시





▲ 매일유업이 ‘바이오거트’의 이름을 ‘매일 바이오’로 새롭게 바꿨다.
▲ 매일유업이 ‘바이오거트’의 이름을 ‘매일 바이오’로 새롭게 바꿨다.

[ 오세희 기자] 매일유업이 1988년 출시 이래 떠먹는 요구르트의 대표 브랜드로 사랑 받아온 ‘바이오거트’의 이름을 ‘매일 바이오’로 새롭게 바꾸고 대대적인 리뉴얼에 나섰다.

매일유업은 브랜드 명을 새롭게 하는 동시에 제품에 함유된 신선한 과일을 강조하는 상큼한 패키지로 단장하고 맛있는 요거트의 식감은 한층 살렸다. 매일 바이오는 ‘맛있는 과일로 제대로 만든 요거트’를 표방한다. 엄선한 과일을 사용하고 저온 숙성한 요거트로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를 더했다.

매일 바이오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100g 6종과 130g 2종으로 총 8종이다. 100g 제품은 기존 4종(플레인, 딸기, 복숭아, 코코포도)의 리뉴얼 제품과 신제품 2종(마일드, 파인애플코코)으로 구성돼 있다. 130g 제품은 아침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든든한 아침 복숭아’, ‘든든한 아침 딸기’ 2종이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4개입 멀티팩에 2500원.

30g 신제품인 매일 바이오 든든한 아침은 아침식사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우유 한 잔(200ml, 130kcal)과 칼로리는 비슷하지만 큼직한 과일 알갱이의 씹는 맛을 즐길 수 있고 식이섬유가 보강돼 장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칼로리 걱정 없이 맛있고 건강한 아침식사를 즐기고픈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소비자 가격은 1000원이다.

매일유업 발효유 마케팅팀 박윤종 과장은 “발음이 편리하고 기억하기 쉬운 한글로 브랜드 명을 변경하자는 의견은 예전부터 고민해 왔다” 며 “2012년 브랜드 라이센싱 계약 만료를 기점으로 자사 보유 브랜드인 매일 바이오로 23년 만에 브랜드 명을 바꾸게 됐다. 새 이름으로 인사 드리는 만큼, 더 좋은 품질로 고객들의 마음 속에 확실히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sehee1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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