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지바롯데, KS서 나바로 관찰"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지바롯데 마린스가 야마이코 나바로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은 9일 "지바롯데가 한국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소속 내야수 나바로 영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나바로는 48홈런을 때리고 리그 외국인 선수 최다 기록을 세웠다. 크루즈가 빠진 공백을 메우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바롯데는 지난달 한국에 스카우트를 파견해 한국시리즈를 지켜봤다"며 "관계자는 장타력이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지바롯데는 조사 대상이 맞다고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나바로는 올해 타율 2할8푼7리 48홈런 137타점을 기록했다. 역대 외국인 타자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삼성은 나바로와 재계약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바롯데의 관심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