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부여=최웅 기자] 충남 부여군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23년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15ha에 이르는 유채꽃밭이 펼쳐진 금강 하천부지에서 열린다. 올해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야간경관을 설치해 야간에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을 비롯해 두레풍장, 산유화가 공연, 부여군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불꽃놀이, 장군제 등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디제잉 레이저 쇼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막을 내릴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 하겠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고 동시에 세도면 특산물인 방울토마토를 맛보며 행복한 추억을 남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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