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상주=이민 기자, 김은경 기자] 9일 오후 3시 35분쯤 경북 상주시 신봉동 경부선 철도 건널목에서 1t 화물차와 열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 운전자 A씨(78)가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열차는 청리역을 출발해 상주역으로 가던 무궁화호(1805호) 열차로 승객 35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열차는 사고 현장 수습 후 오후 4시쯤 재출발했다.
사고 당시 철길 건널목 경보장치는 정상 작동한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코레일 등은 기관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