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켰다."

국민의힘 서병수(부산진갑·5선) 의원은 2일 부산 수영구에 있는 부산시당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작년 한해 참 어려웠다 코로나 19 때문에도 어렵고 높은 금리와 인플레이션때문에도 어렵고"작년 중요하고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어떤지 잘 알고 있죠"라면서 "화물연대 파업에서 보여준 그 단호한 결단력에 이어 앞으로 교육과 노조와 연금에 대한 개혁의 의지를 보여주는 윤석열다운 행보를 보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내년에 총선에서 우리가 과반 이상 의석을 획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래야만 윤석열 정부가 안정된 기반을 가지고 성공적인 정부를 만들어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그렇게 하려면 여러분들이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단합하고 단결해서 당원 확대나 외연 확대를 우리 손으로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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