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ESG 경영 자문단' 출범


ESG 경영의 실행력 강화, 전문성 확보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13일 ESG 경영 자문단 위촉 행사와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섰다. / 충남개발공사 제공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1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ESG 경영 자문단 위촉 및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섰다.

ESG 경영 자문단은 공사의 ESG 경영 추진계획 수립 및 환경(G), 사회(S), 지배구조(G) 관련 주요 이슈사항 등에 대한 ESG 경영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자문단은 공사가 2022년 ESG 경영을 도입함에 따라 ESG 경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제1회 ESG 경영 자문단 회의에서는 2022년 ESG 경영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공사의 지속가능한 경영 실행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정석완 사장은 "ESG 분야별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더해 공사가 지속성장을 위한 ESG 경영의 내실을 기하고, 방향성과 실행력 확보를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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