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 기초단체장 30일, 광역의원 25일 후보 확정


기초단체장 경선 29~30일, 권리당원·일반유권자 각 50% 참여 여론조사

민주당 대전시당은 19일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 시당 제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기초단체장은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30일, 광역의원은 25일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철민 의원)는 19일 1차 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광역의원 후보 등록과 경선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기초단체장은 21일 경선후보 등록을 하고 29~30일 이틀간 전화 여론조사 경선을 벌여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를 결정한다. 권리당원 50%, 안심번호선거인단 50%를 반영한다.

광역의원은 21일 경선후보 등록을 하고 24~25일, 2일간 해당 선거구의 권리당원 100%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한편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광역의원 선거구인 유성구 제2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확정, 송대윤 현 조승래 국회의원 상근특보와 오광영 대전시의원의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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