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하의 모닝펜 5] 쇠다 vs 새다 vs 세다

[더팩트|이진하 기자] 이진하의 모닝펜은 일상 속에서 헷갈려서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함께 배워보는 코너입니다.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잘 쇠고/ 새고/ 세고 계십니까'에서 올바른 표현은 '쇠다'입니다. '쇠다'는 명절, 생일, 기념일 같은 날을 맞이하여 지내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새다'는 기체, 액체 따위가 틈이나 구멍으로 조금씩 빠져나가거나 나오다란 의미 혹은 날이 밝아 오다란 뜻으로 사용됩니다. 때문에 '날 새지 말아라', '물병에서 물이 샌다' 등으로 쓰입니다.

'세다'는 힘이 많다 혹은 능력이나 수준 따위의 정도가 높거나 심하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적절한 예문으로는 '그는 힘이 세다', '기가 세다'등이 있습니다.

이상 '쇠다'와 '새다', '세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쇠다 vs 새다 vs 세다. 명절, 생일, 기념일 같은 날을 맞이하여 지내다란 뜻으로 쓸 때는 쇠다로 쓰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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