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서재근 기자] 제네시스가 첫 전용 브랜드 체험관인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오는 9일 경기도 하남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고객 경험과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스타필드 하남' 2층에 475.43㎡ 규모로 조성되는 '제네시스 스튜디오'는 세계 최초로 개관하는 제네시스 전용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EQ900 리무진' 모델은 물론, 최근 출시된 'G80', 지난 6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초 공개 후 출시를 앞둔 있는 'G80 스포츠' 등 모든 라인업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제네시스 라인업의 모든 외장 색상 및 인테리어 마감재 실물을 확인할 수 있는 'EQ900'와 'G80'의 실제 차량 도어를 전시하고, 고객에게 제네시스 브랜드에 담긴 이야기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전문지식을 갖춘 상담사와 제네시스 카마스터가 상주한다.
특히, 시승 체험의 경우 편안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에 특화된 고속주행 코스가 포함된 시승코스로 구성, 고객이 시승을 원하는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 전략 담당 전무는 "제네시스 브랜드와 고객의 첫 접점이 될 '제네시스 스튜디오'는 고객 가까이에서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브랜드 체험 공간을 마련해 브랜드 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