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 페이스리프트 연비 향상, 가격은 1521~2095만 원

k3 페이스리프트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기아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k3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가 관심을 받고 있다.

k3 페이스리프트는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존 모델보다 크게 만들어 볼륨감을 강조하고 헤드램프와의 일체감을 살렸다.

후면은 수평적 이미지의 리어범퍼를 적용해 안정감을 강화했다.

내부에는 D컷 스티어링 휠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k3 페이스리프트의 연비는 리터당 14.3km(15인치 기준)로 전 모델보다 0.3km 향상됐다.

최고출력은 132마력, 최대토크 16.4㎏·m로 기존 모델보다 각각 8마력, 0.6㎏·m 줄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실제 주행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중속 출력을 개선해 실제 도로 운행에서는 더 편안함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3 페이스리프트의 가격은 디럭스 1521만원, 트렌디 1735만원, 트렌디 A·C·E 1823만원, 프레스티지 1909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2022만원, 노블레스 2095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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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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