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AD, 개별 소비세 인하 정책! 얼마나 싸질까?

[더팩트ㅣ김혜리 인턴기자]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AD가 9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반떼AD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로 약 34만 원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 뿐만 아니라 중형세단인 쏘나타는 50만 원 정도 싸게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반떼AD는 제네시스의 축소판이라고 불릴만큼 완벽한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자랑한다.

특히 후방감지 레이더를 설치해 사각 지대 및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하여 경보하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등 고급 안전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AD가 기존 U2 1.6 엔진에 7단 DCT를 장착해 고효율, 고연비를 달성했다"며 "내장 디자인은 와이드한 수평형 레이아웃에 운전자 친화적 설계(HMI)를 통해 정돈된 모던함과 차급 이상의 고급스런 실내 분위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sseoul@tf.co.kr
사진 출처 = 더팩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