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구안 판매량 오른 이유가 신형 투산 때문이라는데…

티구안 판매량 최고치 기록. 폭스바겐의 SUV 티구안이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에서 BMW 520d를 넘어 최대 판매량을 보였다. /폭스바겐 티구안 홈페이지

티구안 시승하면 산다?

폭스바겐의 SUV 티구안이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에서 BMW 520d를 넘어 최대 판매량을 보였다. 티구안은 역대 최대 기록인 1046대가 판매됐다.

이같은 요인에는 신형 투싼 출시 때문이라는 다소 이해하기 힘든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신형 투싼이 출시되면서 경쟁차종으로 티구안을 지목했다. 이후 티구안을 시승하려는 고객들이 급증했고 그 중 절반 이상이 티구안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티구안은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2.0 TDI는 140마력과 최대토크 32.6㎏.m의 동력 성능을 보여준다. 가격은 3,840~4,830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더팩트 ㅣ 김진호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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