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캐시카이, 공인연비 15.3km/ℓ·가격 3050만 원부터

닛산 캐시카이의 한국 출시 기념 간담회가 열려 캐시카이에 관심 있는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한국 닛산 홈페이지 제공

닛산 캐시카이, 티구안보다 연비·실내공간 좋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닛산 캐시카이의 출시 기념 간담회가 11일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홀에서 열려 캐시카이 구매 의사가 있는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닛산 캐시카이는 사전예약 기간 공지된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 공지 가격은 3,200~3,900만 원이었지만 실제 판매 가격은 S, SL, 플래티넘 모델에 따라 각 3,050만 원, 3,390만 원, 3,790만 원이다.

닛산 캐이카이의 가격은 경쟁 상품인 티구안에 비해 800만 원 가량 싼 가격으로 높은 경쟁력을 지니게 됐다. 닛산 캐시카이는 연비 면에서도 우수하다.

닛산 캐시카이의 복합연비는 15.3km/ℓ (도심 14.4km/ℓ, 고속 16.6km/ℓ)로 티구안의 13.8km/ℓ에 비해 1.5km/ℓ 더 좋다. 똫나 닛산 캐시카이는 동급 최고 수준인 2645mm의 앞·뒷바퀴 간 거리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 닛산 대표는 "닛산 캐시카이는 사전계약만 600대를 넘어섰고 월 판매목표는 200대다"라고 밝혔다.

닛산 캐시카이 출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닛산 캐시카이, 나도 사고 싶다", "닛산 캐시카이, 얼마나 좋길래", "닛산 캐시카이, 디자인 깔끔하네", "닛산 캐시카이, 시승 한 번 해봤으면", "닛산 캐시카이, 비싼 편은 아니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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