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체조 요정' 손연재가 근황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카페에서 턱을 괴고 앉아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21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해 11월 최순실 조카 장시호의 한 측근이 "'피겨스케이팅 김연아가 늘품체조 시연회에 불참한 뒤 문체부에 찍혔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손연재는 "늘품체조 시연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체조협회 요청을 받아 들인 것으로 체조를 알린다는 좋은 취지로 참석한 것"이라며 "대한체육회 대상도 광주유니버시아드에서 3관왕에 오른 활약 때문"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