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애플의 신제품 2016년형 맥북프로가 공개됐다.
애플은 27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타운홀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신형 맥북프로를 공개했다.
신형 맥북프로는 기능키 라인을 없애고 키보드 상단에 터치 입력이 가능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터치바'가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지문인식을 통해 잠금해제도 가능하다. 기존 모델에 비해 트랙패드는 2배 커졌고, 키보드는 얇아졌다.
신형 맥북프로는 터치바 기능이 없는 13인치 맥북프로와 터치바가 장착된 13인치, 15인치로 분류되며, 색상은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두 가지다.